엑티브 시니어의 방구석 탈출기(로얄캐리비안-S 크루즈- 3편 마카오 관광/귀국)
귀항지인 홍콩에서의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홍콩섬에서 하루 관광을 하고 다음 날 마카오를 갔다

<The Victoria Peak Tram을 타고 전망대에서 : 홍콩섬 관광 >
아침을 가볍게 먹고 호텔에서 지하철 2 정거장인 上環역 (Sheung Wan Station)내려
HK Macau Ferry Terminal (Sheung Wan) 3층 Ticket Office로 갔다
하나투어에서 터보젯(페리 회사)에 예약(100원) 하고 받은 무료 TurboJet Online Confirmation Letter와 e- 티켓 확인증(보딩 패스)을 제시하여 승선 티켓을 받았다 홍콩 입국일 기준 7일 마지막 날이였다

<마카오 가는 터보젯 쾌속정 : 사진 옮김>
<1887년 청 베이징 조약에 의해 포르투갈 자치령이 된 곳이다
1999년 12/20일 반환되어 중국의 특별 행정구인 마카오 도시이다
지금의 마카오 카지노 매출액은 라스베가스 카지노의 3배라니 공격적 투자유치와 혜택
그리고 관광객 유치의 성공사례라 본다
나는 30년 전 역사지구를 방문한 적이 있다 (지금의 코타이 지역은 없던 시절)
유명 호텔로 널리 알려진 Cotai 는 Taipa 섬과 Coloane섬 사이의 바다를 매립해 만든 지역이다
이름은 두 섬의 이름의 앞을 붙여 만들었다고 한다
터미널에서 8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 후 Macau Outer harbour Ferry Terminal <마카오 반도>
도착하였다 ~~ 길을 건너면 여러 곳으로 가는 호텔 Shuttle 버스가 있다
나는 역사지구와 가까운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로 가는 셔틀을 택했고 10분 후 쯤 도착하였다

<카지노 리스보아 에서 우측 도로인 AV de Almeida Ribeiro 를 따라 가면
5분 정도에 세나도 광장이 있다 그리고 앞쪽에 성 도미니코 성당이 있고 위쪽으로
걸어가면 죄측 골목이 육포거리이다 이를 지나면 드디어 세인트 폴 성당 유적지에 도착한다
그 우측 산이 몬테 요세이다 >
우선 호텔 카지노를 구경하고 프론트 데스크로 가서 지도도 얻고 가는 방향도 물었다
구글 지도는 정말 유익하다 항상 정보를 제공하여 주어 감사하다 ^^

가는 도중에 금 돼지, 금 장식 가게들이 많았다 중국인은 역시 황금과 게임(도박)을 아주 좋아한다
금 값이 넘 많이 올랐으니 소장하고 있는 중국 분들은 자신을 칭찬 할 것이다
쉽게 세나도 광장에 도착하였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를 장식하여 분위기가 Up 되었다


<세나도 광장>

<성 도미니코 성당>

< 무료 시식의 서비스 인심이 후하다 ~~ = 과잉 단백질 섭취 유의를 ^^>

< 평화롭게 역사와 품위를 유지하고 있다) 지금 이 시간까지 그 자리에 있어 정말 감사하다
성 바울 성당 (Ruins of ST Paul) 유적
1637년부터 20년간 건축되었으며 예수회의 대학으로 사용되다가 1835년 태풍과 세 번의 화재로
인해 본관이 붕괴되었고 현재는 5단 구조의 정면 벽과 계단, 지하 납골당만 남아있다 (다음 백과사전 ).

뒷면에 설치한 버팀목이 있어 앞면만이라도 볼 수 있다 이 얼마나 다행인지 ~~

<폭의 옆면이 보기가 안타깝지만 오래 견디어 주면 하는 바램이다 >
몬테요세에 올라갔다 때 마침 비둘기가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로 향하는 대포위에
앉아 있었다 순간 전쟁과 평화 그리고 현대의 모습 ~~

몬테요세 (Fortaleza Demonte)는
1622년 네델란드 동인도 회사가 마카오를 점령하기 위해 포르투칼과 벌인 전투로 중국 영토에서 벌어진
유럽 열강 사이의 전쟁 이라고 한다 그 때의 흔적이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있다

점심은 코타이 지역에 가서 먹기로 하고 그곳으로 가는 셔틀 버스를 이용하려고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로
돌아와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코타이로 가는(같은 그룹) 버스를 탓다
<이 코스가 제일 좋다 단순 관광객보다 카지노 고객으로 보이면 더 좋다>

<코타이로 가는 다리 위에서>
잠시 후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코타이 호텔에 도착하여 식당가로 가서 먹음직스런 2가지 음식을 주문하였다 양도 충분하고 맛이 아주 좋았다 차도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가고자 하는 호텔로
움직였다 <리스보아는 좋은 항구 뜻 : 포르투칼 언어>
36) Grand Lisboa palace 호텔 정문으로 나와 뒷편의 MGM으로 (지름길)

30) MGM Hotel 에 가서 카지노를 구경했다 선물도 물도 준다 친절하다

(MGM 카지노의 트리)

(가는 길 우측에 26번 Wynn Palace )


20) Londoner Hotel 도착하면 실내로 이어지는 곳 곳에 볼거리가 많다

27) Parisian Macao Hotel



12) Venetian Hotel

<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 장식이 에쁘고 의미있다>


관광을 마치고 베네시안 호텔에서 Taipa Ferry Terminal 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다 여유있게 도착하여
티켓을 구입한 뒤 HK Macau Ferry terminal 성완에 도착하여 지하철로 호텔로 돌아왔다
4성급 호텔이지만 호텔 난방이 되지 않아 체질에 따라 추울 수가 있다
열풍기와 이불을 하나 더 사용했지만 내 몸은 항상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었다
아침에 수영장에 갔으나 물이 차갑다 ~~ 사진만 찍고 헬스를 하였다


(수영장에서 본 바다와 구룡반도)

시간에 맞추어 도보로 4분 거리에 있는 공항버스 정거장에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그리고
무사히 인천공항에 돌아와 즐겁고 기억에 남는 크루즈 홍콩 마카오 여행을 마쳤다

(공항버스 정거장 앞의 아파트 : 혹자는 홍콩이 저물어 간다고 하지만 난 금융과 중심가 빌딩의 가치는
좀 떨어졌으나 인구는 여전히 유지되고 일반적인 도시로서의 기능은 우수하다고 본다)


(홍콩 공항 트리)

(착륙 = 인천공항의 밤 모습 아름다운 한국 ~ 세계로 우뚝서길 기원한다)
감사합니다
새해 1월에는 따뜻한 말레시아에서 15일 지낼 계획입니다 그 곳에서 뵙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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